DANCE 애시드 재즈(Acid Jazz) 1

tempo(템포) = 60

 

1980년대 중반 자일스 피터슨(Gilles Peterson)을 비롯한 영국 런던의 디제이들이 클럽에서 유명하지 않은 재즈,

비교적 긴 길이, 동일한 악절의 반복, 관악기와 타악기의 적극적인 활용 등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재즈, 디스코, 펑크(funk), 힙합 등 리듬이 부각되는 장르들이 결합된 양식이기에 춤추기에 적합한 경쾌한 리듬의 곡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몽환적인 분위기의 표현에 중점을 두는 느린 템포의 곡도 다수를 차지한다. 하위 장르로 뉴 재즈(nu jazz), 뉴 펑크(nu funk) 등이 있다. 다른 명칭으로 ‘클럽 재즈’라 부르기도 한다.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형태의 재즈음악으로, 클럽재즈(club jazz)라고도 하며, 반복되는 비트와 선법적 화성이 특징이다. 애시드재즈는 마일즈 데이비드에 의해 처음 시도되었고, 1980년대 후반 영국에서 댄스 비트에 재즈 등의 종합적인 사운드를 결합시키면서 형성되었다.
대표 아티스트로 브랜드 뉴 헤비스, 자미로콰이(Jamiroquai), 브루클린 펑크 에센셜스(Brooklyn Funk Essentials) 등이 꼽힌다. 대표곡으로는 브랜드 뉴 헤비스의 <미드나이트 앳 디 오아시스(Midnight At The Oasis)>, 어번 스피시즈(Urban Species)의 <스피리추얼 러브(Spiritual Love)>, 로니 조던(Ronny Jordan)의 <소 왓(So What)> 등이 있다.

                                                                                                                                                                                               [네이버지식]